아이와 함께 젖소 목장에서 치즈 만들기 체험을 해봤어요
아이를 데리고 당일치기 나들이를 갈 때가 많다. 한번 다녀왔던 곳은 다시 가기가 싫어 늘 새로운 곳을 찾아 헤맨다. 우리는 주로 안 가본 곳, 차가 막히지 않는 곳, 경치가 빼어나진 않아도 숲과 나무, 풀, 바람이 있는 곳 등을 주로 선호한다. 지난해 추석연유에 김포시 통진읍에 위치한 연보람목장에 다녀왔다. 젖소목장인데,,, 젖소와 염소, 토끼 등 동물들에게 사료와 건초 주기 체험을 할 수 있다. 또 신선한 우유를 가지고 치즈를 만들고, 이 치즈를 활용해 피자를 만들 수 있다. 목장은 김포평야 한 가운데 위치한다. 주변에는 논이 펼쳐져 있고, 마을이 별로 없다. 논 한가운데 목장이 덩그러나 위치한다. 목장 사진을 찍지 못했다...... 2차선 아스팔트 도로에서 꺾어 논길로 향하면 약 1km 정도 거리에 ..
한국 견문록 [국내여행]
2020. 4. 21. 23:42